본문 바로가기

알콩달콩 연애49

오랜 싱글녀에게 나타는 증상들...ㅋㅋ 화려한 싱글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감이 떨어진 싱글은 초라하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체크하자. 1 소개팅해준다는 말을 들은 그날 밤, 그와의 10년 후 미래까지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그의 얼굴조차 모르는데! 2 오랜만의 소개팅 자리, 파블로프의 개처럼 자기도 모르게 지갑을 꺼내들고 더치페이를 하려고 한다. 3 집 앞 편의점 총각, 배달 온 택배 아저씨, 인터넷 고치러 온 수리공, 그리고 밸릿파킹 직원까지 ‘남자’로 보인다. 이쯤 되면 노숙자 아저씨들 틈에서도 ‘잘생긴 아저씨’를 찾아내는 눈썰미를 가지게 된다. 4 지하철 안, 귀여운 총각과 자꾸만 눈이 마주친다. 이때 당신은 치마 속이 보이거나, 화장이 번졌거나, 혹은 머리가 헝클어져서 쳐다본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5 당신만의 완소 꽃.. 2008. 2. 24.
두근두근 심장뛰는 애교의 기술 숫기 없는 남자와 애교 없는 여자는 상종하지 말라는 속설이 있다. 여자의 애교는 울던 남자 뚝 그치게 하고, 아픈 남자를 쾌차하게 한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여자에게 있어서 애교는 필요 조건이자 비밀 무기이다. 혼자라서 외로운가? 애교를 드러내라. 일찍이 전해져 내려오는 최상의 연애기술 중 하나가 바로 애교 아니던가. 나와 애교는 상극이다? “무뚝뚝한 얼굴표정과 걸걸한 목소리로 악명 높던 나. 그런 내게 애교를 부리라니? 이게 무슨 식빵에 된장 발라먹는 소리란 말인가. 그런 익숙치 않은 행동이 내게 가능할까.” 하지만 곰곰이 되짚어 보라. 호감 가는 남자 앞에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가다듬었던 적은 없었던가. 표정관리에 들어가서 눈을 크게 떠보이려 하거나, 음식을 조신하게 먹지 않았던가. 괜히 가벼운 짐.. 2008. 2. 19.
평생 한 여자만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 맞아 죽을 각오로 제안하는 " 진짜 남자론" 시대가 변했다. 여자들의 의식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남자들은 여전히 조선시대에서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이렇듯 남녀의 의식 불균형은 이혼율 급증과 가족 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냈다. 결론은 이제 남자들도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만 벌어오면 가장의 역할이 끝나는 것으로 여겼던 남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21세기에 맞는 진짜 남자들로 변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변하냐고? 서적 에서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통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내를 내 몸같이 사랑하라 좋은 남편이 되겠다는 의지는 불타는 막상 실천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심하다 주례를 맡아준 박 목사님을 찾아가 문제를 상담했다. 박 목사님을 인생의 스승, 구루.. 2008. 2. 19.
남자가 , 여자가 이뻐 보일 때 남자가 이뻐 보일때 ▶항상 밝은 웃음을 보일 때~~구엽다. ▶조용히 귀에 '사랑한다' 속삭여 줄 때~~간지럽다. ▶약간은 어설프게 스킨쉽을 시도할 때~~속터진다. ▶자신이외 다른 여자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때~~당연하쥐. ▶스스로도 무안한 잘난 척을 묵묵히 들어 줄 때~~음..그래 내게 쏙 빠졌군. ▶거짓말에 쉽게 넘어가며 바보같이 믿을 때~~바부탱이...ㅜ.ㅜ ▶잘하다가도 가끔은 튕겨서 긴장감을 느끼게 할 때~~속 뒤집어져. ▶긴 머리카락을 자주 손으로 쓸어올리는 행동~~우웍~ 짤라라짤라.. 남자머리 긴거 못봄 ▶여자를 곁눈질로 바라보다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는다~~저것시.. 쯔~ ▶짧은바지를 입고 철푸덕 의자에 앉을 때~~저거시 자랑하나.. ▶장남감 코너에서 한참이나 들여다 볼 때~~돈도 엄는기 갖고.. 2008. 2. 19.
섹스보다 더 짜릿한 Kiss, Kiss 남자들, 키스할 때 여자들의 의상이 눈에 들어올까? 안 들어온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키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키스를 하면서 손으로 그녀의 어깨도 만져야 하고, 머리도 쓰다듬어야 하고, 그러면서 사타구니도 만져야 한다. 그런데 그 여자가 머플러를 두껍게 말고, 비니를 눌러쓰고, 청바지에 더플코트를 입고 있다면 그래도 그때의 키스를 백점짜리로 기억할 수 있을까? 남자들이 밝힌 ‘키스할 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말할 수 있는 의상은 바로 이것. ranking 1위 어떤 디자인이든, 오버하지 않도록 살짝 노출한 정도 142명 2위 어깨가 파였거나 별표 두 개 정도 노출 수위를 가진 상의 62명 3위 짧은 미니스커트 33 4위 의상은 상관없다 기타 몸에 달라붙는 정장, 느낌 좋은 얇은 티셔츠 등 어느 땐.. 2008. 2. 14.
내여자, 내남자 만들기 내 남자로 만들기 1위. 먼저 친구가 되어라 조급하게 다가서기보다는 친구에서 애인으로 발전하는 방법을 택해라. 먼저 편하게 만나, 속마음까지 터 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어라. 과거의 여자친구와는 왜 헤어졌는지... 좋아하는 여성상이 어떠한지… 현재 고민이 뭔지… 나중에는 그에게 없어서는 안될 그림자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2위. 일부러 내 마을을 들키자 그와 마주치려는 작전을 사전에 들켜버린다든지… 몰래 가져다 놓으려는 초콜릿을 들켜버린다든지… 일부러 마음을 들키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라. 남자들은 좋아한다는 말보다 자기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에 더 매력을 느낄 것이다. 3위. 밉지 않은 스토커가 되어라 하루에도 몇 번씩 그와 자주 마주쳐라. 그리고 잊지 말 것! 그 때마다 상냥한.. 2008. 2. 14.
사랑을 위한 13가지 마음가짐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2. 닮아지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닮아지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의 취미생활을 따라해 보세요. 그의 친구들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그의 웃음을 닮아보세요. 서로 닮아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닮아진다는 노력은 서로에게 그만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어느날 둘이 너무도 닮.. 2008. 2. 13.
손길 하나에 여자관계가 드러난다? 경험의 유무, 혹은 횟수까지 알려주는 스킨십. 당신의 여자가 어느 날 연락을 끊는다면, 그것은 당신의 손길에서 암시를 얻었을 수도 있으니. 그녀에게 바람둥이라는 전적을 들키느냐, 능숙한 남자로 오인 받느냐, 좋은 이미지를 남길 것이냐? 선택은 어느 쪽? 스킨십이란 잘 사용하면 약, 잘못 사용하면 독. 연애초기, 이런 스킨십은 의심[?]을 줄 것이다. 스킨십은 킨십[kinship]에서 유래한 말로 피부접촉에 의한 정서교육을 뜻하는 육아 용어다. 부모 자식간 애정은 스킨십을 통해 확인되는데, 작은 손길일지라도 아기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부모의 사랑을 인식하게 된다. 하물며 남녀관계에서는 어떨까? 상대의 손길을 통해서 애정, 관심은 물론이고 무관심, 미움 류의 감정들이 전달된다. 또한 더 발전하면 스킨십으로 그.. 2008. 2. 4.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에게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 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 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 2008. 2. 4.
A형 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A형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그가 아무리 짜증을 내도 웃으며 받아주다가 그가 없을 때면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여자니까요 A형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그가 며칠 사라지면 온갖 상상을 다하며 걱정하다가 막상 그가 나타나면 서운함에 얼굴도 비추지 않는 여자니까요 A형 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요리 잘하는 여자가 좋다고 한 그를 위해 몇달 동안 요리학원 다니고 공부해서 100일 케익 내놓으면서 한방에 만들었다고 큰소리 칠 수 있는 철저한 여자니까요 A형 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아침마다 미니스커트를 집어들며 고민하다가 결국 티셔츠에 청바지 입고 나가는 소심한 여자니까요 A형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너 없어도 만날 사람 많다고 해 놓고선 그와의 약속 시간엔 언제나 나오는 바보 같은 여자니까요 A형 여자를 사랑하지 마세요 .. 2008. 2. 4.
사랑과 여행의 공통점 사랑과 여행의 공통점 ㆍ시작하려고 마음먹었을때 설렌다. ㆍ혼자 하는건 어쩐지 서글프고 외롭다. ㆍ같이해야 즐겁고 행복할듯하다. ㆍ눈앞에 보이는 것 들이 바뀐다. ㆍ길을 모를땐 주위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ㆍ갈림길에선 어느길이 맞는지 고민에 빠진다. ㆍ길을 잘못 찾았을땐 같은자리를 맴돌기도 한다. ㆍ그곳이 맘에 든다면 계속 거기서 살고 싶어진다. ㆍ돌아올땐 허무하다. ㆍ끝나고 나면 한동안 가슴이 아릿하게 그립다. ㆍ헤어진 사람이 생각나듯 다녀온 곳에 향수가 생긴다. ㆍ추억과 사진이 남는다. ㆍ같은 곳은 다시 가기 망설여진다. ㆍ돌아와 보면 몇일은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ㆍ이번여행에서 빼먹은 것은 다음에 꼭 챙겨간다. ㆍ사랑도 다음엔 같은 실수 안하기 위해 2008. 2. 4.
[행복은 性적순] 호모에로티쿠스 (Homo eroticus) 주디스 삭스는 ‘섹스의 치유능력’이라는 책에서 “한 번의 극치감은 만성요통, 관절염, 목 통증을 6시간 동안 없애준다”고 했다. 성적 쾌감이 천연 진통제 엔도르핀(endorphin)을 다량 분비해 통증을 잊게 하는 것이다. 왜 할까? 왜 그리 집착하는 것일까? 종족과 개체를 지키기 위한 모질고 질긴 본능 때문일까? 결코 모방할 수 없는 원색의 육감, 그 양보할 수 없는 거대한 질감 때문일까? ‘만났다’ 하면 그저 달라붙어 작은 몸뚱이로부터 숨넘어가는 쾌감을 짜내는 ‘딩굼’의 정체. 코믹하고 저열하기조차 한 몸짓.가쁜 숨 몰아쉬며 구석구석까지 열광(烈光)으로 채색하는 정형화된 춤사위. 인간이 지상에 출현한 이래 지금 이 순간까지 거의 완벽한 원형을 유지하며 자자손손 전승되고 있는 불가사의한 2인무(二人舞).. 200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