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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연애

평생 한 여자만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

by 섬마을 새우잡이소녀 2008. 2. 19.



맞아 죽을 각오로 제안하는 " 진짜 남자론"

시대가 변했다. 여자들의 의식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남자들은 여전히 조선시대에서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이렇듯 남녀의 의식 불균형은 이혼율 급증과 가족 해체라는 사회적 문제를 만들어냈다.
결론은 이제 남자들도 변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만 벌어오면 가장의 역할이 끝나는 것으로 여겼던 남편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21세기에 맞는 진짜 남자들로 변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변하냐고? 서적 <평생 아내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진짜 남자다>에서 저자는 자신의 체험을 통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내를 내 몸같이 사랑하라

좋은 남편이 되겠다는 의지는 불타는 막상 실천을 하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심하다 주례를 맡아준 박 목사님을 찾아가 문제를 상담했다. 박 목사님을 인생의 스승, 구루로 삼아 결혼과 아내, 인생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애처여기(愛妻如己)’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말로만 마음으로만 아내를 사랑하던 것에서 나아가 일상의 작은 실천부터 아내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제대로 사랑할 줄 알게 되면서, 아내에게 맞는 남편으로 변해가면서 처음엔 오기로 시작했던 3년의 시간이 점점 행복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사랑할 줄 아는 남자가 진짜 남자다.

나는 남자라면 아버지처럼 가정 생계를 책임지고, 말 한마디로 가족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과묵하고, 책임감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가 진짜 남자라고 생각했다. 여자 눈치나 살피고, 여자 비위나 맞추며 가정에 연연하는 남자는 못난 놈, 팔불출이라고 욕했다.
하지만 ‘애처여기(愛妻如己)’를 실천하면서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내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어느 순간 아내로부터 진심 어린 존경과 사랑을 받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짜 남자는 결코 큰소리로 강압하거나 이기적이지 않다. 진짜 남자는 부드럽게 상대를 사랑할 줄 아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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