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표정으로 보미가 “남자 아이돌 멤버가 웃었는지는 눈을 감고 있어서 모르겠다”고 걱정하자 MC 이승기는 “웬만하면 들었을 것 같다”고 했고 방송인 붐은 “들었어도 아는 척 못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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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를 마치며 보미는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생방송 음악프로그램 3분 전부터 신호가 오는데 ‘몰라요’ 마지막 고음파트에서 방귀를 뀐 적이 있다”고 털어놔 끝없는 털털함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보미는 “제가 긴장을 하면 방귀가 나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보미는 “며칠 전 조용한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는데 옆자리에 요즘 대세인 남자 아이돌 멤버가 앉았다”며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왔는데 ‘뿡’도 아니고 ‘빡빠라 뽀로뽀뽁’이었다”고 털어놨다.
보미의 깜짝 발언에 출연진들이 모두 놀라자 보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자는 척을 해버렸다”고 덧붙였다. 보미 옆에 앉았던 남자 아이돌은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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