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1 '무한도전' 멤버도 태안 갔다…라인업 '태안봉사' MC 유재석이 남몰래 태안에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재석은 최근 충남 태안군 인근 해안을 찾아 기름제거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복을 입고 몸소 기름제거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안겨줬다. 이 소식은 한 네티즌이 봉사활동을 하던 유재석을 사진에 담고 인터넷에 게재해 퍼지게 됐다. MBC '무한도전', '놀러와'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노홍철도 이곳에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군청의 한 관계자는 "유재석씨의 방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스타들이 다녀가도 몰래 작업에 동참하기 때문에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자원 봉사자들이 이를 목격해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업'은 지난달 15일과 22일 2주 연속으로 긴급 프로.. 200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