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 스나입스, 탈세로 징역 3년 ‘충격’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45)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24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스나입스가 탈세와 소득신고 누락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법정에 선 스나입스는 “세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 실형을 피하도록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라 법원의 윌리엄 테럴 호지스 판사는 “스나입스가 장기간 고의적으로 탈세 한 것으로 판단, 징역 3년 형을 선고했다”며 “탈세는 중대한 범죄다. 납세의 의무를 어길 경우에는 엄중한 처벌이 따른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나입스는 영화 ‘블레이드’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연기파 배우. 특히 드라마 ‘엄마의 바다’, ‘사랑이 뭐길래’ 등을 연출한 박철PD의 딸 박나경씨와 결혼.. 2008.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