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1 진중권 "청와대와 내각, 광우병 걸린 소 같다" 시사평론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 청와대와 내각의 인사파동 등과 관련해 이명박 정부를 특유의 매서운 화법으로 날카롭게 비판했다. 진 교수는 1일 평화방송 ‘열린세상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청와대와 내각은 대한민국의 국가 두뇌인데 이 분들 하는 거 보면 지금 그 대한민국의 두뇌가 광우병에 걸린 소 두뇌 같다”고 비유했다. "자기네들은 호텔에서 1억짜리 한우 썰겠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값 싸고 질 좋은 고기를 국민들이 먹게 됐다는 발언에 대해 "고소영S라인, 강부자라고 불리는 그 분들은 그 값싸고 질 좋은 고기 절대 안 드실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이 1억짜리 한우 개발해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사회에서 도대체 1억짜리 소를 먹을 수 있는 사.. 2008.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