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2 도락산 정상 충북 단양의 도락산 등산에 올랐다. 설 명절이라 사람들도 뜸하고, 10명도 안되는 등반객이 있었다. 기온이 떨어진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포근한 날씨여서 등반하기는 편했다.. 가는 길은 상선암 길목에 도락산 등산로가 있어, 정상까지는 쉬엄쉬엄가도 2시간이면 가는것 같다. 산세가 험하고 바위가 많아 겨울등산은 위험하다.. 바위위에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소나무,.. 독야청청 홀로 푸르구나.. 정상에 오르기 전 시야가 확 트이는 너른 바위가 경치가 좋다.. 정상은 나무로 둘려 싸여 있어서 경치를 보기에는 별로다. 산너머 산이 끝없이 펼치진 산들.. 충주와 문경을 넘어가는 길목이며, 금수산과 옥순봉 영주, 풍기로 넘어가는 길들이 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왔다.. 설경을 구경할려고 했더니, 그다지.. 2008. 2. 10. 제비봉 등산 단양의 구담, 옥순봉 쪽의 등산 제비봉에 올라서 바라 본 풍경 겨울이라 너무 추웠다. 남한강 상류의 지류가 보이고, 첩첩 산들이 절경을 이루는곳 막걸리 한잔 하고 올라가면 추운줄도 모른다.. 2008.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