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그네1 이혜영, ‘캔디 수웬 루’로 헐리우드 진출 꿈 꿔 헬스코리아뉴스】배우 이혜영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에서 ‘메릴 스트립’이 라이벌이라고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혜영은 ‘할리우드에 가고 싶은데 아무도 가자고 하지 않는다’라며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이혜영은 “내가 하고픈 역할은 ‘메릴 스트립’이 다하고 있다. 내 라이벌은 메릴 스트립”이라며 “배우가 되면 모두 헐리우드에 가는 줄 알고 어렸을 때 ‘캔디 수웬 루’라고 외국 이름을 지어놓고 때를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혜영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프랑스 칸에서 수상 연설문을 미리 작성했다며 즉석에서 아카데미 수상소감을 영어로 낭독했다. 이혜영은 “내가 최초인 게 의미가 있는데 칸에서 도연(전도연)이가 상 받는 걸 보고 수상소감을 찢어버렸다”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한.. 2008.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