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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쇼킹뉴스

공서영, 정인영 아나운서 황재균 잘 어울리나요?

by 섬마을 새우잡이소녀 2012. 2. 21.


- 실질적으로 처음 맞는 농구 시즌이 끝나 가고 있는데 느낌이 어떤가요?
제 첫 경기가 창원 경기였는데요, 엄청 떨렸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그곳에도 지금 들리는 굉장히 큰 음악 소리가 울렸거든요. 많이 놀랐어요. 인터뷰 할 때 무척 힘들더라고요. 저조차 제 목소리가 안 들리니까요. 농구는 야구, 배구와 달리 흐름이 정말 빠르잖아요? 선수들과 농구공이 동시에 여기 갔다가, 저기 갔다가…. 정말 힘들고 정신없더라고요.(웃음) 그래서 이 종목을 정말 한번에 모두 알기는 어렵겠다 싶어서 큰 내용부터 하나씩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많이 힘드네요.(웃음)






- 올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려 보면 뭐가 있을까요?
인터뷰 하면서 인상 깊었던 선수들이 생각나네요. 우선 삼성의 이승준 선수. 아직 한국말이 서툰데 통역을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질문할 때 학생 다루는 선생님처럼 계속 눈을 마주치고 또박 또박 이야기해 줬어요.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승준 선수가 제 말을 못 알아들으면 불안해 할 것 같고, 저 또한 불안한 게 사실이니까요. 방송 끝나고 문자로 칭찬해 주신 분들이 많아 정말 좋았어요. 또 제가 동부의 안재욱 선수에게 여성 팬이 많은 비결이 뭐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좀 시크한 매력이 있습니다'라고 답하는 거예요. 신인 선수한테 의외의 대답을 들어서 당황했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그냥 이렇게 선수들 만나고 감독님들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게 정~말 재밌어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단한 스튜디오'에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공서영, 윤태진, 정인영이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세명의 여신들은 '더그아웃' 매거진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프로야구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그녀들의 이번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더그아웃매거진 0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태진, 공서영, 정인영 아나운서

 

이번 주 주인공은 공서영(30) KBS N 아나운서다. 경기 시작 2시간여 전에 경기장에 나와 코트 주변을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메모를 하는 공 아나운서는 멀리서도 돋보였다. 감독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일할 때에는 환하게 웃는 얼굴이지만 긴장감이 도는 듯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5일 고양 오리온스와 서울 SK의 경기가 열린 고양체육관에서 공 아나운서를 만났다.

 


- 무척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언제부터 농구를 맡으셨나요?
제가 KBS N에 입사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야구와 배구를 주로 맡았고 농구는 올 시즌에 시작했어요. 입사 전에 한 인터넷 스포츠 채널에서 여자 농구를 잠시 담당한 적은 있고요. 저는 저만의 색깔을 내려고 정말 열심히 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다 비슷비슷하게 노력한다고 생각해요

 






황재균-공서영 '우리 제법 어울리나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단한 스튜디오'에서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야구전문 매거진 '더그아웃' 화보 촬영에 임했다. 시즌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황재균은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화보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KBSN 공서영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과 인터뷰는 더그아웃매거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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