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이천희 결혼 기법 공개-9살 연하

이천희가 전혜진을 사로 잡은 `3단 비법`

이천희(32)가 아홉 살 어린 여배우 전혜진(22)를 아내로 맞은 데는 남다른 노력이 있다.

이천희는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전혜진과 사귀기 위해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이 갖고 싶어하던 자전거를 사줬고, 전혜진이 좋아하던 블록도 선물했다. 또 자신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남자임을 보여주고 싶어 화초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혜진이 화초 가꾸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더라는 게 이천희의 말.

이천희는 전혜진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순간도 들려줬다.

이천희는 “전혜진이 갖고 싶어 하던 자전거를 샀고, 전혜진이 좋아하던 블록을 선물했다. 또 자연과 어우러지는 남자임을 보여주고 싶어 화초 가꾸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혜진이 화초 가꾸는 모습에 호감을 느끼더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새벽에 용기를 내 사귀자고 고백하게 됐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이천희와 전혜진은 슬하에 1녀를 두었다.

이천희는 "`그대는 웃어요` 촬영 중에는 별다른 감정이 없었다"며 "그런데 종영이 다가오면서 지수(전혜진 분)를 못 보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드라마 종방연 때 만취해 전혜진만 찾아 스태프들에게 그녀를 향한 마음을 들키기도 했다. 이천희는 드라마가 끝난 뒤 다시 전혜진과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그대 웃어요`의 지수 모습과 너무 달랐다"며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설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전혜진 이천희 러브스토리 “화초 키우는 섬세함에 결혼 골인?”

 

이날 이천희는 “드라마 ‘그대 웃어요’ 종영이 다가오자 더는 전혜진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천희는 전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계기도 고백했다. “3가지 일을 하루에 다했다. 전혜진이 좋아하는 자전거와 블록을 선물하고, 화초를 키우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화초를 키우는 섬세한 모습에 반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천희 전혜진 러브스토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아름답다”, “전혜진, 이천희한테 사랑 많이 받을 듯”, “평생 행복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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