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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임정희 보고파" 그리움 토로

섬마을 새우잡이소녀 2010. 12. 21. 13:57

[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칼마에’ 박칼린이 공개적으로 '폭풍 가창 파트너' 임정희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박칼린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황을 알리며 "임정희씨가 보고싶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아름다운 널’ 많이 사랑해주십시요. 연말에 고백하고 싶으신 분들 듣고 용기 내셔요”라고 전했다.

지난 8일 공개돼 각종 음원 차트에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박칼린과 임정희의 듀엣곡 '아름다운 널'은 '폭풍 두성'이라는 별명과 함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400만 회를 넘는 기록적인 조회수를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또 별다른 홍보 없이 아이돌과 비주얼 가수들의 방송 활동을 중심으로 한 홍보 돌풍 속에서 각종 음원차트에 상위권을 지키는 등 두 디바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널'은 사랑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우니 용기 내서 상대에게 고백하라는 내용으로 연말 연시에 잘 어울리는 '러브 송(Love Song)'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한편, KBS '남자의 자격'으로 유명세를 떨친 박칼린은 지난 14일 오픈한 뮤지컬 '아이다'의 국내 협력 연출로 참여,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